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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그러면 강아지와 고양이 비롯해 고슴도치와 열대어 비롯해 골든햄스터 또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햄스터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골든햄스터 특징 비롯해 여러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현재 키우고 있거나 키우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골든햄스터
시리아햄스터라고도 불리는 가장 많이 알려진 종류이며 그만큼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야생에서의 골든햄스터는 멸종위기종에 해당됩니다.
분류로 보면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설치목 비단털쥐과 시리아햄스터속에 해당되며 시리아햄스터속에 해당되는 것은 이 골든햄스터와 루마니아햄스터, 터키햄스터, 북코카서스햄스터가 있습니다.
골든햄스터 관련 정보를 보면 가장 흥미있는 내용이 야생이 아닌 반려동물로서 키워진 이들의 기원이 1930년 시리아 알레포 근방에서 포획된 암컷 한마리와 수컷 세마리라는 점입니다. 물론 지금은 여러 개체가 추가되기도 해서 미토콘드리아 DNA가 똑같지는 않습니다.


골든햄스터 종류
암컷은 약 20cm, 수컷은 이보다 조금 더 작은 편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덩치에 차이가 나올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털 색에 따라서는 흰색, 갈색, 검은색, 회색, 삼색이 등이 있으며 단일색상인 경우도 있고 여러 컬러가 섞여 있기도 합니다. 털길이에 따라서는 단모종, 장모종이 있습니다.
온 몸이 다 크림색인 골든햄스터를 일본에서는 킹쿠마라고도 하는데 이는 금을 의미하는 킨(킹)에 곰을 의미하는 쿠마를 연상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둥그스름한 얼굴에 둥그런 귀가 특징적입니다. 삼색의 골듬햄스터도 있으며 하얀색, 까만색, 그리고 갈색 등이 섞여 있기도 하는데 가장 많은 것은 갈색에 흰색 조합입니다. 장모종인 것도 있으며 털에 윤기가 흐르는 품종도 있습니다.
올화이트 / 아이보리 / 올베이지 / 베이지밴디드 / 올커피 / 커피밴디드 / 라이트초코 / 라이트초코밴디드 / 올오렌지 / 오렌지 밴디드 / 세피아 / 세피아밴디드 / 헤테르그레이 / 호모그레이 / 세이블 / 세이블밴디드/ 올실버세이블 / 올 실버 세이블 밴디드 등으로 구분됩니다.
햄스터 종류에는 골든햄스터와 드워프햄스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드워프햄스터는 좀 더 크기가 작아서 10~12cm정도이며 윈터 화이트 러시안 / 로보로브스키 / 캠벨 러시안 / 차이니즈 등으로 나뉘어집니다.


골든햄스터 특징
야생에서의 햄스터는 지하 2m이하에 구멍을 파고 야행성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사실 볼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멸종위기종 중 취약에 해당됩니다.
골든햄스터 몸 특징
크기는 약 18~20cm 정도이며 수컷보다는 암컷이 좀 더 큽니다. 체중은 수컷이 85~130g, 암컷은 95~150g 정도입니다. 털 색은 흰색, 은색, 갈색, 검은색, 삼색이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골든햄스터 성격 특징
초보자들도 키우기 편한 얌전한 성격입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도 잘 길들여질 수 있는 성격의 아이들도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사실 이렇게 길들여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교감을 바라고 키운다면 힘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사람에게 친화적이지는 않습니다.
독립적 성향이 강해서 같은 골든햄스터끼리도 같이 두면 안되는 만큼 사람이 만지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능도 높은 편이라서 주인의 목소리나 냄새를 기억하고 있다가 특정한 사람에게 더 반응을 드러내는 면도 있습니다. 얌전한 성격이니만큼 어떻게 보면 맹하게 보이는 면도 있습니다.


골든햄스터 수명
평균 수명은 약 2~3년 정도입니다. 햄스터 자체의 맥박과 호흡수는 사람의 약 6배나 빠르다는 특징 있습니다. 작고 가벼운 이 아이의 수명 또한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같이 사는 동안 좀 더 좋은 기억을 서로가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컨디션을 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골든햄스터 키우기
성격적인 특징 자체가 얌전한 편이라서 초보자들도 키우기 쉽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처음 키우는 분들이 준비해야 하는 것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사실 햄스터 키우기 특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케이지 하나에 하나씩 키우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여러마리를 한 곳에서 키우면 싸웁니다. 케이지는 60 x 40cm 이상의 크기가 좋습니다. 약 190리터 이상의 리빙박스 정도에 한마리씩을 키워야 합니다. 터널형과 철장형, 수조형 케이지가 있는데 가능하면 철장형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쳇바퀴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도 잠깐 햄스터를 임보한 적이 있는데 밤에 이 챗바퀴 돌리는 소리에 잠을 못 잤는데요, 야행성인 골든햄스터 특징 이니만큼 어쩔 수 없습니다. 반드시 필요합니다. 챗바퀴 돌리다가 다치거나 끼이는 일이 없도록 잘 확인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햄스터 중 크기가 큰 편인 골든햄스터 특징 상 챗바퀴 크기는 30cm 이상의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케이지 안에는 굴을 파는 습성을 살릴 수 있도록 베딩을 깔아줘야 합니다. 베딩은 톱밥형이나 우드펠렛, 펄프 등이 있습니다. 이 베딩으로 인해 골든햄스터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으므로 잘 확인해가면서 맞지 않는 제품이라면 얼른 교체해 주어야 하며 잘 맞는 제품이라고 해도 한두달에 한번씩은 교체를 해 줘야 합니다. 이때는 원래 있던 것과 새것을 어느 정도 섞어서 교체합니다.
골든햄스터는 쥐입니다. 따라서 은신처도 두세군데 이상 마련해 주어야 안정감을 가지고 숨어 있기도 하고 쉴 수도 있습니다. 이 크기는 너무 크지 않은 정도로 빛을 차단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너무 작아서 끼어 있으면 건강에 해가 됩니다.
이 외에도 급식기와 급수기도 반드시 설치합니다. 그리고 바닥에 깔아놓은 베딩재료들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가끔씩 보면 싸고 구입하기 편하다고 해서 고양이 전용 화장실 모래를 베딩으로 깔아놓거나 하는데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조잔디나 천베딩, 편백나무 베딩도 피해야 합니다.

골든햄스터 먹이
요즘은 인터넷쇼핑몰에 햄스터 먹이나 고슴도치 먹이를 잘 판매하고 있습니다. 햄스터 몸무게의 약 12% 정도의 양을 하루에 주면 되고 견과류와 밀웜 등은 지방함량이 높아 비만을 초래하므로 간식으로 약간씩 주도록 합니다. 수분이 많은 먹이나 간식으로 설사를 할 수 있어 마른 채소와 과일을 주는 편이 좋습니다.
사람음식과 초콜릿, 포도, 건포도 등 고양이와 강아지에게도 주면 안되는 음식은 골든햄스터에게도 주면 안됩니다. 여기에 양파, 마늘, 토마토, 우유, 과일씨, 아보카도, 귤과 레몬 등의 감귤계와 신맛 나는 과일은 모두 금지해 주세요.
골든햄스터 특징 및 수명과 종류, 먹이와 키우기 용품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탈출하기 좋아하는 이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미리미리 많은 공부가 필요할 듯 합니다.